미소프로스톨을 혀 아래, 볼 안쪽, 질내 투여 하여 복용하는 것의 각각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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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프로스톨은 입안이나 질에 관계없이 점막을 통해 가장 잘 흡수됩니다. 알약은 뺨과 잇몸 사이, 혀 아래 또는 질 안에 넣어 복용할 수 있습니다. 이 복용법들은 똑같이 효과적입니다.

임신 12주까지:

: 미소프로스톨 알약 2정을 한쪽 입안 볼과 잇몸 사이에 놓습니다. 같은 방식으로 반대편 입안에 추가로 2 정의 알약을 놓습니다. 미소프로스톨이 흡수될 수 있도록 알약을 30 분 동안 입 안에서 녹입니다. 약은 종종 완전히 녹지는 않기 때문에 그땐 입 안에 남은 것을 삼키면 됩니다.* 알약은 아무 맛이 나지 않지만, 어떤 사람들은 분필 맛이 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.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구토하기 전 약을 잠시 뱉었다가 다시 복용할 수 있습니다.

혀 아래: 미소프로스톨 알약 4정을 혀 아래에 놓습니다. 알약을 30 분 동안같은 위치에서 녹입니다. 30분 후 남은 알약은 삼킵니다.*

: 미소프로스톨 4정을 질내 자궁경부를 향해 가장 깊이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습니다. 알약과 손가락을 넣기 전에 약간의 물로 적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알약의 남은 부분을 질 안에 남아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복용하는 방법에 따라 약물이 얼마나 빨리 흡수되는지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. 질내 투여하는 방법은 입 안에 약을 물고 있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경우 남은 알약 덩어리가 최대 4-5 일 동안 남아있을 수 있으며 의료 검진 중에 발견 될 수 있습니다. 만약 의료진이 임신중지에 대해 알게되는 것이 걱정되신다면 질내 투여 복용법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* 알트로텍(브랜드 이름)과 같이 디클로페낙이 혼합된 미소프로스톨을 사용하는 경우, 녹고 남은 알약을 삼키지 않고 뱉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